가상화폐

가상화폐를 빙자한 이자 많이 준다는 다단계 사기, 코인 상장 한다고 회원 모집하는 상습 사기꾼 구별하기.

단숨애 2022. 8. 31. 21:56

 

가상화폐의 세계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이며 불확실한 세계이지 않나요. 그러나 사람들은 꿈을 먹고 산다고 기대를 하는 마음 때문에 여전히 가치를 지니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가상화폐 사기에 대해서 다뤄볼까 해요.
세계의 사기꾼들이 한탕의 꿈을 안고 가상화폐 쪽에 속속 합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기의 뜻은 전혀 없지만, 가상화폐를 개발한다고 자금이 많이 들고도 눈에 뜨이지 소기의 성과를 내기 힘들어서 본의 아니게 약속을 어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봐야 합니다.

 

이러면 사기꾼이다.
어떤 종류가 사기에 속하는가. 사기는 아니라도 절대 투자하면 안 되는가를 볼까 합니다.
이러면 일단 간단합니다.
곧 상장한다. 정회원 가입하고 회비 내면 에어드랍을 해 주겠다. 선물을 준다. 이런 건 가상화폐를 앞세운 다단계들입니다. 혹은 큰 프로젝트를 하니까. 여기서 노드를 사라. 게임용품을 사라. 그리고 스태이킹을 하면 그만큼 이자를 준다. 석 달이면 원금이 빠질 것이다. 일 년이면 원금이 빠질 것이다. 하고 바람 잡는 것들도 대체로 다단계수법인 것입니다. 

휴대폰 채굴이라고 선전하는 것들도 대부분 광고 수입이나 올리자. 정보수집이나 하자는 것입니다.

 

이자 많이 준다는 다단계 사기꾼.
일단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통상적인 개념을 훨씬 넘는 이자를 준다 하면 무조건 다단계수법으로 치면 큰 탈이 없어요.
뭔가 기대가 크고 욕심이 자기를 덮친다면 그때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판단을 해봐야 합니다.
억지로 꽤 맞추는 망상에 빠지면 걸려듭니다.
욕심이 갈고리가 되어서 자기를 낚으니까 그때는 얼른 뿌리치고 상식적으로 판단을 해봐야 한다니까요.

저 비싼 이자를 누가 줄까. 어디서 이익을 내서 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보세요. 응당 정상적으로는 못 주지요. 그러면 결국 꼬리를 무는 쥐처럼 뒤따라 들어오는 사람들의 돈을 받아서 이자를 주지 않겠어요.
그게 다단계입니다.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가입자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게 될까요. 안 되겠지요.
그런 방식으로 자금을 우선 조달하면서 무슨 프로젝트를 한다고 한다면 그게 성공할까요.
결국,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위에 말한 유들은 선의로 추진해도 대부분 실패로 끝나며 악의적으로 하는 자들은 먹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가상화폐 세계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거래소에 일정한 심사를 통과해서 거래되는 가상화폐들도 순간에 상장 폐지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물며 상장도 못 하는 가상화폐는 열배 백배인데 그들을 믿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상습적으로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 한다는 사기꾼.

가상화폐 사기 중에는 상습적으로 토큰을 만들어서 이름 없는 거래소에 상장은 하긴 하는데 가격을 뻥튀기로 올려서 자기들만 팔어 치우고 손 터는 사기꾼이 있어요. 채굴을 열심히 한 가입자들은 팔 기회 조차 주질 않아요. 그저 회비내고 회원가입하라고 하기만 합니다.


가상화폐의 왕은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역할이 뭔가요.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큰 기대를 안고는 있다지만 지금 역할이 뭔가요.
금의 역할인가요 가상화폐 역할인가요.
금처럼 저장 역할은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장점도 많아요. 금처럼 장소가 필요하지도 않고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남이 알지도 못해요. 그러나 금처럼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실생활에 이용되고 쓰이지는 않습니다.
금은 가지가지 용처에 쓰임 세가 많아요. 단순한 저장가치를 넘습니다.

비트코인이 우리 실생활에 쓰이면서 저장가치를 가진다면 금보다 훨씬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주고받는 것도 속도가 너무 느려서 대중화할 수가 없고, 송금과 체결 시 수수료가 너무 많이 들어요. 거기다가 사용하기 어려워서 일상생활에서 쓰기가 어렵습니다.

이더리움이 한 단계 발전해서 비트코인보다 활용도가 높지만 역시 체결 속도가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며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가상화폐들도 별 이용도가 없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지금은 기대라는 요소 때문에 그나마 유지 되지만 몇 년 안에 획기적인 가상화폐가 출현하지 않는다면 모두 쓰레기 취급받지 말란 법이 없어요.

가상화폐가 살아남으려면 게임 NFT, 디파이 등을 넘어서 카드처럼 일상 어떤 교통, 문화, 상거래에서도 쉽게 사용되며 전 세계 동시 체결도 감당할 정도의 속도가 나와야 하고 수수료가 0에 가까워야 합니다. 

많은 개발자가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그런 노력이 보이고 가능성이 보이는 가상화폐가 만들어지고 있다면 꼭 눈여겨보시고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