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경제는 하강 국면으로 들어가는가. 2.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결말은. 3.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가장 큰 변수다. 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연일 경고를 쏟아내고 있다. ‘주식이 내린 건 시작에 불과하다.’ '조지 소로스' 이처럼. 정말 세계 경기는 하강 국면에 돌입했다는 말인가. 그간 약 30년간 세계 시장은 자유무역 광풍 속에 성장을 거듭해 온 게 사실이다. 세계를 흔든 한국에서 시발 된 IMF와 미국에서 촉발된 2008년 금융 위기에 금융시장은 흔들리고 폭락을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어떨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나토는 결집하고 세계 진영은 과거 냉전 시대처럼 뚜렷하게 갈림을 보여준다. 다시금 유엔은 권위를 잃고 설득력을 잃으면서 진영 싸움이 깊어진다면 역시 경제 또한 진영대립으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