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iNsmkJJQYc
마자애TV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전편 아이들 교육 1편에 이어서 실천행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1편은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본능만 다루었습니다
이번 편은 실제 실천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네, 실천적인 문제는 반드시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나 선생님이 스스로 마음속에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아이들에게 교육해야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점을 먼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아이들만 이렇게 가르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아이”라는 것은 몇 살 부터인가?
말과 행동을 알아들을 수 있는 한 살이든 두 살이든 상관없습니다
또 나이가 많아지면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올라가겠죠
이 나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원리만 아시면 되니까요
먼저 아주 어린아이는 질서에 익숙하지 않겠죠
질서를 지켜야 하는 지, 안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죠
그래서 질서를 가르쳐야 합니다
흔히 말해서 생활 질서를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서로 지켜야 할 규범이 바로 생활 질서입니다
법질서는 그다음이야기고, 흔히 종교나 관습,
풍습 등을 주입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 생활에서 특히 주변 가까운 곳에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 질서를 먼저 교육해야 합니다
주고받고 서로같이 놀 때, 지켜야 할 규범부터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익히는 방식은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면서 어떤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하면 반드시 말과 표정으로 칭찬하고, 때로는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보상은 맛 있는 것을 하나 주는 것도 좋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점점 아이 나이가 들면서 가지고 싶어하는 것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곧 보상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칭찬과 보상이 적정해서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천에 비해서 칭찬을 너무 과도하게 해도 안 되고, 보상이 행위에 비해 커도 안 됩니다
물론 기대에 비해서 너무 작아도 안될 것입니다
큰 보상이 필요한 행위라면 더 큰 것을 줘야겠지만, 그렇지 않은데 처음부터 큰 것을 주면 안 되겠죠
보상도 작은 것에서 부터 큰 것으로, 칭찬도 작은 칭찬에서 큰 칭찬으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적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은 항상 마음을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고,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마음이 불편해서 화가 나서 교육하는 것이나,
아이가 사랑스러워서 아이가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항상 평등하게, 아이를 마치 친구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하되,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이 굳건해야 합니다
본능적으로 말하면 서열 상 대장이 되어야 하겠죠
대장은 마음속에서 해야 합니다
마음이 엄격하여 아이를 억압적으로 교육해서도 안되고, 아이를 떠 받드는 마음으로 교육해서도 안 됩니다
그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얼굴은 항상 웃어야 합니다
이것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럼 질서 교육은 생활 속에 서나 혹은 다른 아이와 놀 때 해서는 될 일 안될 일을 가르치며, 서로 주고 받고 즐겁게놀 수 있도록, 서로
때로는 내가 가진 것을 주기도 하고 바꾸기도 하고 이런 것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나눌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누면 칭찬하고 보상하여 아이가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을 익히도록 합니다
꼭 아이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른에게도 줄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일부 나누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 교육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유대인 교육에는 배울 만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때 부터 소유한 10분의 1 정도는 항상 주변에 선물하고 나누는 습관을 들여 줍니다
용돈이 만 원 생기면 천 원 정도는 누구에게 라도 베풀게 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사서 베풀 수도 있고,
자신이 가진 물건이 많으면 그 일부를 남에게 주도록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만약 100억이 있다면 그중 10억은 주변에 필요한 곳에 쓰게끔 하는 것이죠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익히면 어디에 쓰는 것이 효과적이고 유용한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좋다는 나눔도 함부로 쓰면 상대방을 잘못되게 할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 자신의 노력에 따른 이익이 꼭 생긴다는 걸 알고 긍정심이 커지게 해야 합니다
아이의 올바른 행동에는 보상이 주어지고, 그로 인해 아이의 재산은 늘어납니다
과자가 하나늘어나면 그것도 재산이 불어나는 것이고, 천 원짜리를 줘도 지폐가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내가 바른 노력을 하면 좋은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매 우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긍정적인 마음이 커집니다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다고 느끼면 아이는 애쓰지 않게 되고,
습관이 되어버리면 어른이 되어도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참고 극복하며 성취하려는 의지를 키우지 못 하게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내가 바른 노력을 하면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내 노력에 따라 이익이 생기고, 남에게 베풀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화합을 실천하는 기본 요소입니다
잘하면 잘할수록 이게 점점 확대되겠죠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주고받는 교육을 해나가야 합니다
다음, 아이가 자랄 때는 늘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해 댈 것입니다
이럴 때 진지하게 답변을 하면서 아이가 직접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결하도록 인도를 합니다
딱 귀찮다고 차단하지는 마세요
스스로 연구하여 궁금증을 풀도록 하세요
이때 아이가 연구하고 관찰하면 보상을 하세요
궁금증과 연구 도전은 장차 아이의 큰 밑거름이 됩니다
어려움에 도전할 수 있는 집념과 용기를 늘 주세요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무작정 가로막진 마세요
질서 교육도 중요하고 주고받는 교육도 중요합니다
도전도 중요합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아이를 교육하는 목표를 이렇게 설정하세요
선과 악을 교육하는 데에만 머물러 있으면 위험합니다
그렇게 교육하면 안 돼요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선과 악의 교육은 어떤 폐단을 낳느냐 하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틀렸을 때 저건 악이라고 여기며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충돌이 일어나죠
세상에 나가면 내 생각과 똑같은 사람이 있습니까?
친구도 깊이 이야기하다 보면 다 다릅니다
그러면 융화가 되겠습니까?
세상에서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화기애애하게 하나로 힘을 모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게 안 되죠
물론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찾아서 친구를 만들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이 쉽게 있겠습니까?
그럼 하나의 친구도 얻기 어렵게 됩니다
그러면 실패하게 되겠죠
너무 힘들어지겠죠
끌어 주는 사람도 없고, 인정해 주는 사람도 없고, 자기 혼자 독불장군이 됩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생계유지도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강력한 선악 위주로 교육하면 안 됩니다
그것이 종교에 의하든 이념에 의하든 모두 위험한 것입니다
그런 교육이 아니라 화합 교육을 해야 합니다
서로가 모두 공존하고 같이 공감하며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자유자유로우며
제 3자도 호응할 수 있는 것이 선입니다
그 반대는 악입니다
또, 나의 말과 행동이 주변에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주면 피해야 합니다
내 입장이 아무리 옳아도 틀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강압적인 독선으로는 선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제 3자도 함께 살아 가는 것이 온전한 착함이자 선입니다
선악을 가르칠 때도 조화를 이루고, 화합하며, 모두가 공존하고
이익을 보는 쪽이 착함이자 선이 다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 반대는 오히려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윤리교육입니다
만약에 어떤 종교나 이념, 아니면 관습이나 풍습에 의해 선악을 가르친다면,
그렇게 교육 받은 사람은 다른 세계에 나가서 조화롭게 유능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배척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안 되겠죠
또, 스스로 힘을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을 배척하고 억압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사회나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화합 교육을 해야 하며, 윤리도 치우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화합 교육을 할 때는 모두가 서로 자유롭고 평화롭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100% 만족은 할 수없지만, 근사치라도 어디가 더 나은 지를 항상고민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또, 모든 사람이 인권을 존중 받아야 합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색깔이 각기 다르더라도 각자의 인권이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함께 힘을 합쳐나가는 이유는 서로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돕는 게 함께 힘을 합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공짜를 바라지 않게 교육해야 합니다
공짜를 바라는 것은 만가지 화근이 되며, 무책임은 스스로 자유를 잃는 근본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책임감을 중시해야 합니다
인간은 서로 도움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고, 같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는 매우 나약합니다
그래서 내가 힘 있고 능력 있고 책임을 다하면 주변에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말로든 재물로 든 행동으로 든, 내가 제 3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연구해서 성과를 냈다면 그 힘을 다른 사람들이 활용할 수있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정치를 잘해서 국민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다면, 그것도 베푼 것입니다
내가 혼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책임을 다해 가족이나 이웃에게 이익을 주었다면, 그것 역시 베푼 것입니다
무언가 책임을 다하고, 그 힘을 주변에 나누는 이러한 교육이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구체화하여야 합니다
아주 어릴 때는 복잡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되고, 목표 방향을 설정하는 식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른이 먼저 열심히 연구하고 배우며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힘과 힘의 대결입니다
선악의 대결이 아니라 힘과 힘의 대결입니다
정치든 경제든, 국가든 시대든, 대결이 일어나도 결국 힘과 힘의 문제입니다
강력한 힘은 모든 사람이 호응할 때 나오는 법입니다
국가의 힘도 독재자가 하나로 힘을 모은 것보다는, 국민 전체가 호응하여 모은 힘이 훨씬 강합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자유로운 국가에서 국민이 각기 움직여서 힘이 하나도 모이지 않고 흐트러져 있으면,
때로는 독재의 힘으로 강하게 모인 쪽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흐트러져 있다면 충돌 시에 패할 수 있습니다
국가 간 전쟁이 나도 힘 대 힘의 문제인데, 어디의 힘이 강한 가를보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모두가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고 연구하면 힘이 세집니다
개인 한 사람이 연구하는 것과 국민 전체가 연구하는 것은 그 파워 차이가 큽니다
과거 역사를 볼 때, 인간의 힘은 연구와 도전을 통해 커졌습니다
인간의 손발을 이용하여 무술을 연마해서도 강해 진다지만,
깊은 연구와 도전으로 능력이 향상되면서 다른 동물보다 세력이 커진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한 나라가 그 시대를 주도했습니다
안주하는 나라는 주변국을 압도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종교나 이념과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국민이 호응하여 연구하고 도전하며 배우고 익히면 파워는 커질 뿐입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그것은 같습니다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려면 하늘에 기도하거나
땅에 기원할 필요 없이, 스스로 개발하고 연구하며 도전해야 합니다
서로 배우고 나누며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 교육은 점점 그렇게 발전해 나가야 하며, 칭찬과 보상이 따라야합니다
이렇게 할 때, 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내용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다시 생각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면 또 비슷한 내용을 간혹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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